우에노 야끼니꾸
-
23.11 도쿄 여행 1일차(11/7) : 걸음을 멈춰선 안돼(아치 인, enn, 야끼니쿠라이크, 운동화 쇼핑 등)사는 이야기 2023. 11. 13. 15:22
공항으로 가는 길은 항상 설렌다. 아침 7시 즈음 비행기인데, 교통편이 애매해서 공항 노숙을 결정.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고, 수화물을 보낸 뒤 하아아안 참을 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. 창가자리는 아니었지만, 옆 자리가 비어있는 틈을 타서 한컷. 비행기에서 내린 뒤엔 한국 사람들을 따라 가서 스카이라이너 탑승권을 수령했다. 이런 교통편들은 미리 예약해놓는 편이어서 금방 받을 수 있었다. 바로 숙소가 있는 우에노 역으로 이동. 서울에서 살짝 흐렸던 날씨와는 달리 도쿄의 하늘은 청명했다. 호텔에 짐을 잽싸게 맡긴 뒤. 점심 식사를 하러 나왔다. 이때가 12시 즈음으로 기억. 도쿄에서 첫 식사는 우에노에 위치한 enn이라는 곳이다. 점심엔 멘치카츠, 함박스테이크, 카키후라이 위주의 정식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