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남 남한산성입구역 '4,900 수제 옛날 돈까스' : 착한 가격은 거들뿐, 대존맛 가성비 돈까스

 

 

 

남한산성입구역에서 남한산성쪽으로 가다보면
예전부터 등산객들을 반기던 저렴한 식당들이 많죠~
양지동에 위치한 4900 수제 옛날 돈까스집에 다녀왔습니다!

 

 

키오스크가 있고, 그 옆엔 미소된장국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~
전반적으로 메뉴가 다 저렴하죠~
그래도 올때마다 돈까스를 먹어서 다른 메뉴는 먹어본 적이 없네요 ㅜ.ㅜ
정말 저렴한 가격!!

매장은 바 테이블이 길게 있고, 2인석과 4인석 테이블이 섞여있어서 매장 크기에 비해 쾌적했어요~

 

 

저는 5900원 옛날 돈까스 곱빼기를 시켰는데요
일반 돈까스는 저기서 돈까스 한장과 밥 한 스쿱이 빠지더라구요~
가격 대비 엄청난 양 아닌가요?
무엇보다 곁들임 반찬이 좋더라구요!
샐러드와 볶음김치, 그리고 피클도 수제st 피클이라 넘 좋았어요!!

 

 

사진을 찾아보니까 2019년 중순에 마지막으로 방문했더라구요
그땐 일반돈까스가 3900원이었구, 이렇게 큰 접시에 나왔어요! 가격은 천원 올랐지만, 훨씬 깔끔해진거 보이시죠~
튀김과 소스 맛도 이전 기억보다 더 입맛에 맛더라구요~!!

 

 

튀김 바삭한거 보이시나요? ㅠㅠ
경양식 돈까스인데, 소스를 찍어먹을 수 있게 나와서
바삭한 튀김옷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!!

 

 

튀김옷도 고기랑 잘 붙어있었고, 고기도 얇지 않아 씹는 맛도 있었어요
무엇보다 기름냄새가 안나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소스 없이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~

 

 

 

저렴한 가격과 좋은 맛을 동시에 잡은 성남의 돈까스집!
직원 분들도 친절하시고, 계속 연구하시면서 좋은 음식을 만들으셔서

방문할때마다 즐겁고 만족스러운 식당이에요~
은행동, 양지동 쪽에 가면 항상 생각나는 곳!!

성남 4900 옛날 수제 돈까스
4.6/5.0